특히 이 작품 "강"은 그의 예술이 이미 원숙의 경지에 접어든 만년의 작품군에 속하는데, 그의 만년 작품들이 대개 그렇듯이 여성의 몸을 입체기하학적으로 단순화하면서도 여체의 원형에서 나오는 여러 느낌들을 최대한 풍부하고 인간미 넘치게 표현했던 걸작품이라 할 수 있다.